바디프로필 스튜디오 추천, 바디프로필 준비기간, 바디프로필 펌핑 순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저번 주말 간 촬영 한 바디프로필에 대해서 이것저것 도움 좀 드리려고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바디프로필 준비기간, 바디프로필 스튜디오와 촬영 전 펌핑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디프로필 스튜디오 추천

바디프로필은 남녀노소 할거 없이 누구나 다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일 겁니다. 내가 가장 멋지고 아름다울 때

사진으로 남기는 것만큼 의미 있는 것도 없을 테니까요! 저는 직업 특성상 바디프로필과 대회 사진들 등 제 몸이 곧

명함이기 때문에 필수로 사진을 남겨야 된다고 생각하여 트레이너로 일을 하며 바디프로필을 준비하였습니다. 바디프로필을 촬영할 때 스튜디오를 찾아보는데, 개개인마다 원하는 컨셉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필수로 그 스튜디오가 어떠한

컨셉으로 사진을 촬영하는지, 금액적인 부분은 맞는지, 위치는 멀지 않은 지 등 본인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여 촬영예약을

잡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바디로그'라는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하였는데 거리는 조금 있지만 사진을

보았을 때 제가 원하는 분위기와 컨셉인 것 같아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95길 17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곧 있으면 다른 곳으로 스튜디오를 이전하신다고 하시네요. 컨셉은 전반적으로 

가볍지만 부드러운 느낌의 컨셉으로 촬영을 하는 곳이고, 내가 원하는 컨셉에 맞추어 촬영을 진행한다고 말씀

하시기에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랑 일치하여 촬영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바디프로필 준비기간

바디프로필 준비기간으로는 시작을 22년 12월 1일부터 시작하여 촬영일인 2월 11일까지 약 9~10주간 다이어트를 진행

하였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운동을 해 왔었던 사람인지라 먹는 단백질의 양을 늘리고,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며

지방 섭취량도 조금 줄여주고 먹는 총칼로리의 양을 조금씩 조금씩 내리며 다이어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일반인 분들이나 운동을 하신 지 오래되시지 않은 분들께서는 조금 더 여유롭게 기간을 잡고 촬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PT회원님들께 바디프로필 촬영 기간에 대하여 말씀을 드릴 때는 3~4개월 사이로 

준비를 해보시는 걸로 하고, 운동을 어느 정도 하셔서 근육량을 크게 늘리시지 않으셔도 되는 분들께서는

저와 비슷하게 두 달에서 두 달 반 사이로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산소를 많이 하며 

살을 빼지 않았었기 때문에 근육손실도 크지는 않았고, 추천드리기에도 근력운동을 많이 하며 유산소는 30분~1시간

사이로 땀이 흐를 정도의 강도로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디프로필 펌핑 순서

우선 촬영장에 가기 전에 기본적으로 수분을 조금 제한해 둔 단수상태로 스튜디오에 가게 되는데, 이는 체내 수분량을 

줄여 피하 수분을 날린 상태로 피부가 근육에 잘 달라붙게끔 만들어 주므로 대부분 단수를 하고 가십니다. 

촬영장에서도 수분섭취를 최소한으로 해 주시고, 단당류 섭취를 하여 펌핑감을 극대화시켜주면서 운동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자연스러운 모습도 좋지만, 최대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위해서라면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진행하였고요^^. 펌핑 순서는 등부터 시작하여 어깨, 가슴, 팔 순으로 마무리해줍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등이 펌핑감이 제일 안 올라오기 때문에 등부터 진행하였고 등에는 많은 근육들이 존재하므로 펌핑이 한 번 올라오면

오랫동안 지속되는 느낌이 들어 등 먼저 진행해주고, 팔은 근육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펌핑감이 금방 내려갑니다.

그러므로 등부터 팔 까지 차례대로 돌아가며 촬영 직전까지 계속 운동을 진행해주시고, 촬영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하체랑 복근은 펌핑되면 부어 올라오기 때문에 갈라지는 모습보다는 두툼한 모습에 가깝게 나옵니다. 그러므로 

하체랑 복근은 펌핑을 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튜디오 사진의 느낌은 대략 이렇습니다

아래 사진 첨부하였습니다. 참고하여 스튜디오 고르시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바디프로필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