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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영양 이모저모

당뇨병 관리, 당뇨 주의해야 할 점, 운동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인슐린 저항성이란

by 박귱이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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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헬스창고입니다. 

잘못된 식이와 습관으로 인하여 

당뇨병을 앓고 계신 분들이 꽤나 많아지신 

요즘입니다. 맛있는 음식들과 보다 편해진 

생활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고

관리해야 할까요? 오늘은 이 당뇨병

대하여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우선 당뇨병이란 소변에 당분이 많이 섞여

나오는 병 입니다.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 단백질인 '인슐린'이 부족하여 생기는

것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고, 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을 특징으로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올라간 혈당을 내려주기 

위하여 인슐린이 일정량 분비되며, 혈당을 낮추어

주는데 이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당뇨병은 한 번 걸리게 되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므로

예방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당뇨병의 가장 큰 원인인 

식단을 구성하는 것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혈당을 빠르게, 높게 올릴 수 있는 높은 당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나, 흡수가 빠른 식품들의 

섭취를 자제하고 (ex) 사탕, 아이스크림, 흰쌀밥, 

과일 주스 등), 식사는 제때에, 반찬 역시도

당이 많이 첨가되지 않은 것들 위주로

구성하여 드셔야 합니다. 또한 식후에 마무리로

드시는 과일도 혈당을 높이 올릴 수 있으므로

과일은 되도록이면 식간 사이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뇨를 앓고 계신 분들께서는

특히나 운동을 많이 해주셔야 합니다.

미국당뇨협회(ADA)에서는

운동은 당뇨병 환자가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조건이라고 의견을 

냈습니다. 운동할 때 우리 몸은 연료를

필요로 하는데, 이때 포도당과 혈당을 연료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는 체내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근육을 만들고, 지방을 

태우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이는 인슐린을 

사용하는 우리 몸의 능력을 향상시켜 운동을 

통해 인슐린에 더 민감해지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운동은 당뇨병 환자에게 

단기적으로는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고, 

장기적으로는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운동 수준은 처음에는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여 점차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

진행하시면 됩니다. 

물론 일반적인 분들과 같이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진행하시면 좋습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라면 운동 전에는 

혈당 체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다시피, 운동은 

체내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주므로 

혈당 수치가 낮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시게 

되면, 저혈당 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당뇨 환자분들께서는 주의하셔서 

운동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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