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롤러의 효능 효과, 자가근막이완(SMR) 폼롤링, 폼롤러 추천, 스트레칭과 근막이완 차이점, 폼롤러 얼마나 해야 좋을까?

안녕하세요! 건강헬스창고입니다. 

운동 전 가동범위 향상을 위하여, 

혹은 뭉쳐있던 근육을 풀어주시기 위해 

폼롤러와 스트레칭을 병행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은 폼롤러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폼롤러는 자가근막이완의 방법 중 하나로 

자가근막이완에 필요한 도구로는 

흔히들 사용하시는 마사지볼과 롤러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자기 자신이 직접 

도구를 이용하여 근막이완을 하는 방법인데요, 

근막이란 모든 피부와 근육 사이에 위치하며 

흰색의 얇고 투명한 결합조직의 일종으로 

근육을 감싸고 있으며 근육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실제로 연구결과로 뭉쳐있던(유착된) 근막이

많이 풀어지고 그에 따른 통증 완화,

원활한 혈액순환과 추가적으로

관절 가동범위(ROM)의 향상의 효과도 

있습니다. 평소에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특정 근육이 많이 짧아져 계신 분들께서 

스트레칭과 별개로 실시하시면 해당 근육 주변부에 

위치한 관절의 통증을 감소시켜 줄 수도 있고 

관절 가동범위의 향상으로 인해

운동 시 필요한 가동범위도 어느정도

확보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이 폼롤러를 활용한 근막이완의 방법이 

꽤나 잘못되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롤링을 열심히 하시는가 보면 단 몇 번의 롤링만 

하신 다음에 마무리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자가근막이완의 효과를 보시려면 통증이

느껴지시는 부위에서 최대 30초 미만의 

시간동안 지속 해주실 것을 권장합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나 

과도한 긴장이 쌓여 단축 되어있거나 뭉쳐있던 

근육이 단 몇번의 롤링으로 완전히 풀릴 수는 

없기 때문이죠. 때문에 조금은 아프고, 힘드셔도 

압통점에서는 근막의 충분한 이완을 위해 

일정 시간동안 지긋이 롤링을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스트레칭과 폼롤러 중 하나만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두 가지는 단축 되어있는 

근육을 늘려 근막 자체를 이완 시켜준다는 

의미는 비슷하지만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시는 방법으로 스트레칭은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자가 근막이완의 

방법으로 폼롤러를 활용하여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이외에 스트레칭을 더해주신다면 

더더욱 효과를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폼롤러를 하기 전과 후 

가동범위의 차이가 납니다. 

물론 뭉쳐있던 근육이 풀림에 따라 

개운함도 많이 느끼구요 :) 

 

폼롤링 하는 방법은 유튜브나 

다른 미디어를 참고하셔서 적용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귀찮지만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이로운 폼롤러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