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닝 효과, 장단점 태닝 햇빛 자외선 알레르기 약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일주일에 한 번씩 하고 있는 태닝에 대하여 효과와 장단점, 그리고 햇빛 자외선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이 무슨 약을 드시면 좋을지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태닝의 효과, 태닝에 대한 오해

운동을 하시는 분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까만색,구릿빛 피부. 이러한 피부색은 선탠과 기계태닝을 하시는 분들한테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태닝을 하였을 시 우선 심미적으로 건강한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로 예를 들면 저는 매우 하얀 편의 피부를 가지고 있었는데, 건강해 보이는 느낌을 더 보이고 싶어서 태닝을 하게 되었고, 대다수의 운동하시는 분들께서도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태닝을 많이들 하십니다. 그리고 태닝을 하게 되면 피하의 수분을 어느 정도 날려주어 조금은 드라이한 스킨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니지만 대다수의 선수들이 대회 직전날에 태닝을 진행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하의 수분을 조금 더 날리기 위한 목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 효과 중 태닝에 대해 대다수의 의견에 의하면 기계태닝을 진행하였을 시에도 햇빛 아래서 태닝을 진행하였을 때와 같이 비타민d 합성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햇빛과 기계의 자외선은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햇빛으로 태닝을 하게 되었을 시에는 UVB파장으로 체내에서 비타민d가 생성이 되는데, 기계에서 태닝을 진행하였을 시에는 대부분이 UVA파장이거나 이에 UVB파장을 일부 결합한 것이므로 기계태닝으로는 충분한 양의 비타민d 합성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기계태닝을 하였을 시 햇볕 아래서 태닝을 하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하지만 사실 저와 같이 자외선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께서는 시간 대비 더욱 강한 자외선을 쬐게 되는 것이니 피부에 더욱 악영향을 끼칠 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시간으로 태닝을 진행한다면 이러한 불편함은 겪지 않으실 겁니다. 

햇빛(광과민성) 알레르기 약 추천 

저는 자외선 알러지가 매우 심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초기 태닝을 진행하였을 시 5분만 해도 평소 자외선이 잘 닿지 않던 사타구니나 겨드랑이 부분에서 발진이랑 두드러기, 가려움증이 매우 심했어서 앞으로도 태닝을 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걱정만 한가득이었는데, 지인분의 추천으로 항히스타민제인 '페니라민정'을 복용하고 난 뒤부터는 어느 정도 태닝을 해도 알레르기가 올라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약의 효능을 보면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시켜 주는 항히스타민제 중 하나인데, 어떤 분들께서는 이러한 약이 맞지 들지 않으신다고들 하십니다. 항히스타민제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약을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만, 저는 다른 항히스타민제를 이것저것 많이 처방받아 복용해보았는데 '페니라민정'만큼 효과를 보았던 약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한 번 태닝 시 약 13~15분 진행하고 있으며, 약은 하루 세 번 복용합니다. 태닝을 하시고 싶으신데 평소 자외선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께서는 참고하여 태닝의 이로운 점들을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